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24일 확장 오픈

안소연 기자|2015/02/22 13:55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아시아 최고 수준으로 확장해 24일 개장한다.

기존 부지면적 8만여 평(26만4500㎡)·매장면적 8000여 평 (2만6500㎡)에 145개 국내외 브랜드가 입점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번 확장을 통해 부지면적 13만7000여 평(45만3100㎡)·매장면적 1만6000여 평(5만3400㎡), 270여 개 브랜드를 갖추게 된다.

또한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아웃도어·스포츠·아동·리빙·식음 등 다양한 카테고리와 가격대의 상품군을 확충하고, 오는 6월 개장 8주년을 맞아 20여개의 명품 브랜드를 추가 입점시켜 아시아 최다 명품 보유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자리한다.
이번 오픈과 함께 몽클레르·지방시·이로·샌프란시스코 마켓·갤러리아 아울렛·KOON이 입점하며, 멀버리·발리·꼬르넬리아니·쟈딕앤볼테르·제롬 드레이퓌스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먹거리도 강화했다. 경리단길 유명 먹거리 ‘스트릿 츄러스’ ‘원스 어폰 어 밀크쉐이크’와 홍대 맛집 ‘구슬함박’ 등이 아울렛 최초로 입점하고, ‘천서리막국수’와 같은 여주 지역 대표 맛집도 들어온다.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난 8년 간 1800여 개 이상의 지역일자리 창출과 3300만여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왔다”면서 “고객친화적이고 차별화된 쇼핑환경 조성해 연간 10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 최정상급 쇼핑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