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적십자, 봉사회 지사협의회 김영순 회장 선임

김옥빈 기자
2015/03/01 14:39

특별회비와 후원금으로 800만원 전달

김영순 회장(오른쪽)이 지난달 24일 특별회비와 후원금으로 800만원을 부산적십자사 김종렬 회장에게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부산적십자
부산적십자사는 지난달 27일 정기총회를 열어 봉사회 지사협의회 새회장에 김영순 씨를 재 선임하고, 이달부터 2년 임기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2013년 3월부터 2년간의 회장 임기를 마치고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재임됐다.

봉사회 지사협의회는 1만명의 부산 적십자 봉사원의 대표로, 부산 전 지역에 걸쳐 재난시 이재민 구호활동·평시 어려운 이웃돕기·세탁봉사·목욕봉사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지역에서 이재민들을 위한 재난구호활동을 신속히 실시해 피해복구에 크게 기여했다.

또 희망풍차결연사업은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독거노인·다문화·북한이주민)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의료·주거·교육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최근 3년간 부산지역의 적십자회비 모금은 100%를 달성하지 못해 적십자 재난구호·사회봉사활동에 필요한 재원이 부족이 우려되고 있다.

김 회장은 “적십자 재난구호, 사회봉사활동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 ‘정기후원제도’, ‘희망나눔명패 달기’ 캠페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지난 24일 특별회비와 후원금으로 800만원을 적십자사로 전달하기도 했다.

매월 정기적으로 적십자사에 기부하는 방법으로 개인이 참가하는 ‘정기후원제도’와 사업장(병·의원, 약국, 음식점, 기업)에서 참가하는 ‘희망나눔명패 달기’ 운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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