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임성한 조카 백옥담 성격 “활달하고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 좋아해”

장민서 기자|2015/03/05 06:51

'압구정백야' 임성한 조카 백옥담 성격 "활달하고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 좋아해"/사진=MBC 압구정백야 홈페이지 영상 캡처

'압구정 백야' 임성한 작가 조카이자 배우 백옥담의 과거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MBC '압구정 백야' 측은 지난해 12월15일 공식 홈페이지에 "육선지 역할의 백옥담 인터뷰"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백옥담은 극 중 캐릭터인 육선지에 대해 "주위에 흔하게 있는 평범한 20대의 친구이면서 남들보다 자유분방하고 호불호가 확실한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이어 백옥담은 "내 성격이 어쩐지 모르겠지만 활달하고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걸 좋아한다는 면에서는 비슷한 것 같다"며 "반은 비슷하고 반은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백옥담은 "앞으로 내가 해보지 않은 역할을 다 해보고 싶다"며 "백야처럼 복수심에 불타는 역할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