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스파이’ 종영 소감 “좋은 동료들과 촬영 끝내기 아쉬웠다”
배정희 기자|2015/03/07 05:00
'스파이' 김재중 종영 소감 |
지난 6일 KBS2 금요드라마 ‘스파이’가 16부를 끝으로 종영한 가운데, 김재중이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올린 ‘스파이’ 촬영장 인증 사진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중은 추운 날씨에도 환한 미소로 우월한 비주얼을 뽐내는 동시에, 동료배우들과 즐겁게 마지막 촬영에 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김재중은 인터뷰 중인 조달환의 뒤에서 손으로 ‘작은 하트’를 만드는 등 동료배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김재중은 “이렇게 좋은 선배님들, 동료 배우 분들과 또 다시 작업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정말 분위기가 즐거웠다. 16부가 너무 짧다고 느껴질 만큼 촬영을 끝내기가 아쉬웠다. 마지막까지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종영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파이’는 사랑하는 가족들 간 서로 속고 속여야 하는 ‘신개념 가족 첩보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