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무료 급행버스 운행 시행…‘지옥철 문제 해소될까’
박아람 기자|2015/03/28 06:08
9호선 무료 급행버스 운행 시행…'지옥철 문제 해소될까' /사진=YTN 방송 캡처 |
오늘(28일)부터 개화역에서 신논현역까지 운영되고 있는 서울 지하철 9호선이 종합운동장까지 2단계 구간이 연장 개통된다.
이에 서울시는 현재 운행 중인 급행버스를 한시적으로 무료 운행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달 초부터 가양에서 출발해 염창→당산→국회의사당→여의도역을 서는 출근 전용 급행순환버스 15대를 매일 아침 3회씩, 총 45회 운행하고 있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근시간대 약 3시간 동안 50여 명의 안전요원을 투입하고 출근시간대 급행과 완행열차 간 운행 조정도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