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최현주 이색프로포즈 3위 ‘이대 성악과 출신, 푸켓 프로포즈’
강소희 기자|2015/04/07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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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최현주 이색프로포즈 3위 '이대 성악과 출신, 푸켓 프로포즈' |
아시아투데이 강소희 기자 = 안재욱 최현주 결혼 뒷 이야기가 공개됐다.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 2015'에서 안재욱·최현주 커플이 연예계 특별한 프러포즈 3위에 선정됐다.
안재욱은 평소 연예계에서 눈이 높은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런 안재욱을 사로잡은 사람은 다름 아닌 뮤지컬 배우 최현주였다.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 출신으로 지난 2005년 일본 극단에서 데뷔했다. 안재욱보다 9살 어린 재원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과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으로 출연하며 만났다.
안재욱은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푸켓에서 최현주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결국 두 사람은 오는 6월 1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6성급 호텔 반얀트리 호텔에서 화촉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