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인재육성장학금 고액 기탁 줄이어

김정섭 기자
2015/04/08 16:01

양돈농가 자유농장 이영호·최상식 공동대표 2000만원 기탁
윤학상 대경에스코 대표 500만원 기탁

의성군 단촌면 병방리 소재 양돈농가인 자유농장 공동대표인 이영호(사진 위) 대표와 최상식 대표가 김주수 의성군수(오른쪽)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고 기념찰영했다./제공=의성군청
의성군은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조성되고 있는 ‘의성군 인재육성장학금’이 100억원 조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고액 기탁자가 줄을 잇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단촌면 병방리 소재 양돈농가인 자유농장 이영호·최상식 공동대표가 지난 3일 군청을 방문해 각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두 대표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발굴 및 양성을 위해 가치있게 사용되어지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앞서 ㈜대경에스코 윤학상 대표가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대경에스코는 폐기물소각시설 민간위탁업체로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정기적인 장학금 기탁을 통해 금년까지 총 2000만원을 기탁해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꾸준한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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