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6 엣지 64GB’...‘아이폰6플러스 128GB’ 보다 더 많은 비용들어

고진아 기자
2015/04/15 09:01

[지나의 IT 게이트]

출처=/삼성전자
지난주 글로벌 출시한 삼성의 갤럭시S6엣지 64GB 모델(버라이즌 모델)의 원가가 약 290달러(약 31만6000원) 정도로 집계된것으로 나타났다.

IT매체 리코드는 14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IHS의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이는 애플의 대화면 아이폰6플러스 128GB 원가가 약 263달러(약 28만7000원) 인것을 감안할때 더 높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갤럭시S6엣지는 기존 제품 갤럭시S5의 256달러보다도 34달러 더 높은 비용이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신제품 갤럭시S6 엣지의 구성 부품 가운데 가장 많은 개발 비용이 든 부분은 커브드 쿼드 HD 디스플레이로 유닛당 약 85달러의 비용이 소요됐다. 이 독특한 듀얼 커브 스크린은 갤럭시S6엣지의 총 비용 중 약 29%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옥타코어 엑시노스 7420 프로세서칩으로 삼성전자 자체에서 개발된 부품이다. 비용은 29.50달러다.

삼성은 지난 10일 20여개국에서 일제히 동시 출시됐으며, 전망치보다 더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또 100달러 가량 더 비싼 갤럭시S6엣지가 이번 갤럭시S6 모델 총 판매량의 50%를 차지하고 있어 호조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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