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이슈&뷰 / 숭실대, 한경직 목사 기념강연회 개최

"한경직 목사의 화해와 용서의 정신 따라야"

오승준,주은정 기자|2015/04/17 16:58


지난 15일 서울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현경직 목사의 소천 15주기를 추모하는 '2015 한경직 목사 기념강연회' 가 열렸다.

강연회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 장상 전 국무총리, 김영진 전 국회의원, 홍문종 국회의원 등 전현직 주요 정관계 인사들이 연사로 나섰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존경하는 한경직 목사님의 가르침대로 우리 조국 대한민국과 세계만방에 화해와 평화, 상생과 동반이 봄꽃처럼 활짝 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기획한 김명혁 목사는 "한경직 목사를 재조명해 봄으로써 한국교회와 우리 사회의 나아갈 길을 새롭고 명확히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경직 목사는 평양 숭실전문과 미 프린스턴신학교를 졸업하고 서울 영락교회를 개척한 한국 개신교의 대표적 목회자다. 해방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한국 개신교의 양적 성장에 크게 기여한 종교인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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