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종로구 인문학 탐방 프로그램 진행

정기철 기자
2015/05/11 10:38

1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총 5회 걸쳐 강좌

종로구가 진행하는 인문학 탐방 프로그램 포스터.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청운문학도서관(자하문로 36길 40)에서 ‘종로愛書, 종로를 묻다’ 인문학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모든 강좌는 총 5회에 걸쳐 강연은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탐방 프로그램은 각 회차별 정해진 장소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첫 강연은 16일 종로의 전통문화 축제의 과거와 현재(전통문화축제인 연등회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고상현 동국대 문화컨텐츠학 박사가 진행한다.
또 2주차(19일)는 ‘한국의 근대화를 향한 개혁과 좌절’(이송순 고려대 한국사연구소 연구교수), 3주차(26일) ‘종로의 건축과 문학, 그리고 사람들’(홍덕구 동국대 문학박사 문학박사)로 꾸며진다.

4주차(6월 2일)엔 ‘시인들의 서점, 종로’(홍현영 성균관대 문학박사 )가 5주차(9일)는 ‘소설가 구보씨와 동행한 종로와 청계천’(한양대 오영진 문학박사) 이라는 주제로 이어진다.

인문학 탐방 프로그램은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종로문화재단(전화 : 6203-1158, 1163)과 길위의 인문학 홈페이지(http://www.libraryonroad.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인문학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조선의 수도이자 한양의 핵심지역이었던 종로의 역사를 새롭게 이해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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