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티즌 리뷰] 구글 연례개발자회의(Google I/O) 2015

놀터팀 기자
2015/06/05 09:12

Google I/O 2015


2015년 구글의 계획과 개발자들이 의견을 나누는 구글 I/O 2015가 열렸습니다.스마트폰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이번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인 차세대 안드로이드 버전인 안드로이드M의 소식을 기다렸을 텐데요, 어떤 내용들이 공개되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안드로이드M

안드로이드M의 개발자 프리뷰 버전이 공개되었습니다.이 프리뷰 버전은 넥서스5, 넥서스6, 넥서스9, 넥서스 플레이어를 지원합니다.


어플리케이션에서 갖는 권한을 연락처, 전화, 카메라, 위치, 마이크, 문자로 각각 부여할 수 있습니다.해당 앱을 최초로 사용할 때 한 번만 권한을 요청하며 이후에는 별도 설정이 필요 없다고 합니다.


웹 브라우져인 크롬의 커스텀 탭을 앱 자체에 통합하여 사용 가능하며, 암호 자동완성 기능도 함께 지원합니다.


USB Type-C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안드로이드M이 설치된 기기는 보조 배터리로의 기능도 할 수 있습니다.

 

▶ 구글 포토

사진과 비디오를 저장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구글 포토를 발표했습니다.구글 포토는 자동으로 안드로이드 폰의 사진을 저장하며 iOS 및 웹에서도 지원합니다.


구글 포토는 무료이며, 사진은 16MP 해상도, 동영상은 FHD 해상도는 제한됩니다.고 해상도 미디어는 제한되지만 무제한으로 저장 가능한 큰 장점이 있습니다.

 

▶ 안드로이드 웨어

안드로이드 웨어 앱에 대한 내용도 소개가 됐습니다.지도 앱 업데이트로 시계에서 바로 지도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음악을 찾아주는 Shazam은 스마트 워치 자체의 MIC를 이용하여 사용가능합니다. 이 밖에도 4,000개의 안드로이드 웨어용 앱들이 등록될 예정이라고 합니다.간단하게 이번 Google I/O 2015에서 공개된 내용을 살펴봤는데요, 구글의 행보는 점점 좋아지는 느낌입니다.iOS 및 웹에서도 지원하는 무제한 무료 미디어 저장 서비스는 구글포토는 스마트 기기로 사진 및 동영상을 관리하는 유저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받고 있으며, 기존에 마땅한 관리 서비스를 찾지 못했던 유저들도 새롭게 구글 포토를 이용해보겠다는 반응까지 있습니다. 또한,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안드로이드M은 안정성과 보안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하니 큰 기대가 됩니다.
출처 : 세티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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