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손담비? 아니죠..저는 흰담비에요

놀터팀 기자|2015/07/01 13:09

흰 담비는 족제비과로 애기족제비라고도 불린다. 서식지는 주로 낮은 지대의 산지다. 외모는 귀엽지만 쥐, 개구리, 도마뱀 등을 잡아먹으며 성질은 매우 거칠다. 알고 보면 차가운 너란 담비.

 

눈처럼 예쁜 털을 가지고 있어 겨울철 모피로 이용되기도 한다. 2008년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흰 담비 모피를 두르고 나와 질타를 받기도 했다.

 

현재 흰 담비는 개체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관심이 필요하다. 북한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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