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중동 전력시장 진출 위한 수출상담회’ 개최

홍정원 기자|2015/07/03 16:33
한국서부발전이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및 무역협회와 함께 중동 전력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상담회에는 이란 발전설비 건설·관리 종합기업 마프나, 이란 전력공사 자회사인 IDPC 등 4개사를 비롯한 이란 전력회사 바이어들과 16개 우리 협력기업이 참석했다.

정영철 서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향후 한국과 이란 양국의 발전산업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 있는 서부발전 협력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중동시장에 진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