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디즈니 공주들이 스트립 클럽에 간다면?!

이미현 기자|2015/07/06 16:43
출처=/페이스북 Isaiah Stephens Art
디즈니 공주들이 스트립클럽에 간다면 어떻게 될까.

허핑턴포스트는 2일(현지시간) 스트립 클럽을 방문한 신데렐라, 벨, 인어공주, 포카혼타스, 자스민 공주, ‘겨울왕국’의 안나, 공주와 개구리의 티아나를 컨셉으로 그린 삽화를 소개했다.
출처=/페이스북 Isaiah Stephens Art
이 그림들은 잡지 코스모폴리탄의 “만약 디즈니 왕자들이 ‘매직마이크’의 스트리퍼라면?”라는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것.

매직마이크는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남자 스트리퍼를 소재로 한 영화로 올해 7월 속편 ‘매직 마이크 XXL’이 개봉하기도 했다.
출처=/페이스북 Isaiah Stephens Art
따라서 디즈니 공주와 있는 스트리퍼들(?!) 역시 디즈니 왕자님들로 각각 프린스 차밍, 미녀와 야수의 야수, 인어공주의 에릭 왕자, 포카혼타스의 존 스미스, 알라딘, 겨울왕국의 크리스토프, 공주와 개구리의 나빈 왕자다.
이 삽화를 제작한 이사야 스티븐즈 아트는 1일 페이스북에 자신의 작업물을 올리며 “그리는 데 정말 즐거웠다. 가볍고 가능한 재미있게 만드려고 한 것으로 기분 나빠하는 사람이 없기를 희망한다”고 적었다.

모든 그림을 볼 수 있는 그의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IsaiahStephensArt?_rd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