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오민정 “오빠 오상진 여자친구만 챙겨 서운해”

우남희 기자|2015/07/31 11:09

오민정 오상진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 오상진의 여동생 오민정이 오빠에 대한 서운함을 털어놨다.


오민정은 3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오상진과 함께 출연했다. 오민정은 오상진의 여자친구와 관련해 “내가 유학을 혼자 준비해야 했다. 영작하는 것을 봐달라고 했더니 ‘알아서 하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여자친구 과제는 도와주더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오상진은 이날 “대놓고 연애해도 기사가 나지 않는다. 일반인 여자친구와 주변에 숨기지 않고 공개 연애를 해왔다. 집에도 초대한 적 있다”고 말했다.


이에 오민정은 “나처럼 체구가 작아 귀여웠다. 예뻤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신성록-신제록 형제, 서인영-서해영 자매 등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