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상장 이후 주가 최고가 기록
배성은 기자|2015/08/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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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조환익 한전 사장 취임 이후 지속적인 경영개선과 기술혁신으로 5년간 계속되던 적자 고리를 끊었으며 2015년에도 흑자경영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전은 에너지 신산업을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 및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스마트그리드,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 저장장치, 전기차 충전 인프라 등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말 본사를 광주전남 혁신도시로 이전한 후에는 이전 지역을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글로벌 에너지산업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조 사장은 “앞으로도 주주친화 경영을 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여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에너지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