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키르기스스탄 미대사 쉐일라 지왈트네이 임명
이승우 기자|2015/08/06 14:51
6일(현지시간)아키프레스 등 키르기스스탄(키르기즈스탄) 등 현지언론은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상원의원인 쉐일라 지왈트네이(사진)을 주키르기스스탄 미국대사로 임명했다고 잇따라 보도하고 있다.
쉐일라 지왈트네이는 오랫동안 미국의 외교장관 자문역할을 했으며, 2011부터 2014말까지 주모스크바 미국대사관의 국장을 역임한바 있다. 또한 상트 페테르부르크 총영사관으로도 근무하는 등 러시아권 국가와 인연이 깊다.
미국도 키르기스스탄 학생들의 미국비자발급을 제한하는가 하면 키르기스스탄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 활발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