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미술관, 용인 기술연구원서 현대미술 전시회 연다
박성은 기자|2015/08/11 11:29
|
이번 전시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야외정원 일대에서 열린다. 2015년 프로젝트 주제는 ‘연구자의 길’이다. 작품 제작에 참여한 16팀의 작가들은 이번 전시 주 무대인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을 수차례 방문하고, 전시장소에서 영감받은 신작을 내놓았다.
특히 이번 전시는 그동안 일부 출입이 제한됐던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의 정원을 전시 기간 동안 전면 개방한다. 전시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문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 ‘아트 트렉(Art trek)’도 매일 두 차례(11시, 3시)에 걸쳐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