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치매예방 체조 등 프로그램 군민호응도 높아
이명남 기자|2015/08/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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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관내 250여 개 경로당을 순회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동영상을 활용한 치매 예방 체조 보급과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하여 군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등 12명으로 구성된 전담인력팀은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여 지금까지 7,238명의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해 2차 진단검사와 감별검사 대상자에 한하여 전문병원에 재의뢰하여 치매환자 73명을 조기에 발견하는 등 병원 치료 안내 및 치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예방체조 보급과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여 어르신들과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