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사회 속에서도 희망을 찾는 인간 본성
[투데이갤러리]문기전의 'swimming 1'
전혜원 기자|2015/09/0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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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이러한 풍경을 통해 문명의 폭력으로 파괴된 자연이 인간 세상의 소멸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환기시킨다.
하지만 그는 화염으로 가득한 풍경 가운데 수영을 하거나 열기구를 탄 사람들을 그려 넣어 희망과 행복을 찾는 인간 본성을 표현했다.
작가는 불완전한 사회 속에서 유토피아를 포기하지 못하는 인간의 원초적 욕망을 풍경에 담았다.
갤러리그림손(02-733-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