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궁골식품 최명선 대표 ‘6차산업 인(人)’ 선정
조상은 기자
2015/09/09 11:05
2015/09/09 11:05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농업의 6차산업화 우수 경영체 발굴 및 지속적 홍보를 통한 대국민 관심도 제고를 위해 지난달에 이어 이달 ‘이달의 6차산업 인(人)’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6차산업인(人)’은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우수 경영체를 매월 선정 중점 홍보해 성공모델을 확산하고 6차산업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제고하는 첨병으로 활용하게 된다.
9월 이달의 6차산업인은 충남 논산의 ‘궁골식품 최명선 대표’가 선정됐다.
최명선 대표는 공직을 은퇴한 남편을 따라 논산으로 귀농, 2009년 궁골식품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지역에서 생산하는 콩을 활용한 장류를 생산하는 등 지역 상생형 6차산업화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대표적 경영체이다.
특히 전통 장 맛을 살리기 위해 가마솥에서 콩을 삶아 메주는 맥반석 황토방에서 띄운 후 500여개의 항아리에서 숙성을 시키는 전통방식을 고수해 장류의 6차산업 성공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논산의 특산물인 딸기를 넣은 고추장을 개발, 특허취득하여 백화점에 납품하는 등 장류의 프리미엄 시장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6차산업을 통해 생산된 제품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제대로 알리기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우수 6차산업인을 발굴하고 홍보해 소비자가 다양한 6차산업 사례 및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달의 6차산업인(人)’은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우수 경영체를 매월 선정 중점 홍보해 성공모델을 확산하고 6차산업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제고하는 첨병으로 활용하게 된다.
9월 이달의 6차산업인은 충남 논산의 ‘궁골식품 최명선 대표’가 선정됐다.
특히 전통 장 맛을 살리기 위해 가마솥에서 콩을 삶아 메주는 맥반석 황토방에서 띄운 후 500여개의 항아리에서 숙성을 시키는 전통방식을 고수해 장류의 6차산업 성공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논산의 특산물인 딸기를 넣은 고추장을 개발, 특허취득하여 백화점에 납품하는 등 장류의 프리미엄 시장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6차산업을 통해 생산된 제품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제대로 알리기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우수 6차산업인을 발굴하고 홍보해 소비자가 다양한 6차산업 사례 및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