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오렌지팜 ‘부산글로벌게임센터’까지 확대 운영
유수인 기자
2015/09/11 14:30
2015/09/11 14:30
오렌지팜은 스마일게이트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서초, 신촌, 부산에 센터를 두고, 소규모 신생기업에 절실한 초기 사업기반 지원 및 투자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하고 오렌지팜을 부산 글로벌게임센터 입주사들에도 확대 운영키로 했다.
양동기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부산 글로벌게임센터 개소와 오렌지팜 부산센터 확대 운영은 민·관 협력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의 시작”이라며 “열정으로 무장한 부산 내 게임 인재의 성공창업 지원은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부산의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중 하나가 게임산업”이라며 “2009년부터 지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온 게임도시 ‘부산’이 부산 글로벌게임센터를 기반으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견인차인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