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옥자’, 제이크 질렌할·틸다 스윈튼 출연 ‘화려한 캐스팅’

우남희 기자|2015/10/07 16:50
봉준호 감독 '옥자', 제이크 질렌할·틸다 스윈튼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에 할리우드 거물들이 대거 합류한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더랩(TheWrap)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에 제이크 질렌할과 틸다 스윈튼을 비롯해 폴 다노, 켈리 맥도날드, 빌 나이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출연을 결정지었다.


제이크 질렌할은 영화 ‘투모로우’, ‘브로크백 마운틴’, ‘조디악’, ‘러브&드럭스’, ‘소스 코드’, ‘엔드 오브 왓치’, ‘프리즈너스’, ‘나이트 크롤러’, ‘에베레스트’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배우다.
 
틸다 스윈튼은 이번 ‘옥자’를 통해 영화 ‘설국열차’에 이어 봉준호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그는 최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옥자’와 관련해 “작업 초반부라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아직 별로 없다. 하지만 굉장히 기대하고 있는 작품이다. 절대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옥자’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괴수 영화로 알려졌다. 내년 상반기에 크랭크인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