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중소기업 신제품·신기술 개발 지원
황의중 기자
2015/10/12 10:56
2015/10/12 10:56
작년까지 16개 개발과제를 선정, 8억4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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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는 2011년부터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에 근거해 도로교통관련 신제품과 신기술 개발업체에 개발자금 및 기술지원을 해왔으며, 작년까지 모두 16개 개발과제를 선정해 모두 8억4000만원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개발되는 과제는 ‘비배수 신축이음장치’ 등 4건으로 지난 5월 공모로 접수된 13건의 과제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개발기업들은 도로공사로부터 6000만원 한도 내 연구개발비의 50%에 달하는 자금지원은 물론 도로공사의 관련분야 전문연구원들의 자문도 받게 된다.
이 같은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저소음 누수방지 신축이음장치’ 등 4개 제품은 신제품 성능인증을 획득했으며,도로공사는 물론 지자체 건설현장에도 납품되어 도로 건설과 유지관리에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