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남녀] 돈 들이지 않고 전지현 머릿결 만드는 완벽 홈케어
/사진=이상희 기자 |
누구나 찰랑찰랑한 전지현 머릿결을 갖고 싶어 한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샴푸와 린스를 써도 긴머리를 손상 없이 매끄럽게 관리하긴 쉽지 않다. 머릿결이 안 좋으면 아무리 예쁜 스타일링을 해도 고급져 보이지 않는 게 현실. 특히나 건조한 계절엔 머리카락의 수분이 빠져나가 부스스한 헤어 때문에 고민에 빠지게 된다.
지난 14일 방송된 On Style ‘겟 잇 뷰티 2015’에서는 이지영 헤어아티스트가 출연해 손상된 모발을 되살리는 샴푸법과 드라이법을 설명했다. 헤어숍에서 비싼 돈 들여 케어받을 필요 없이 집에서 관리할 수 있는 이 고급 정보를 습관화해보자.
/사진=온스타일 '겟잇뷰티 2015' 캡처 |
1. 두피부터 모발 끝까지 물을 충분히 적셔준다.
2. 손상 모발용 샴푸를 사용해 충분히 거품을 낸 후 마사지를 해준다.
3. 거품을 다 헹군 후 손으로 두피를 스크럽하듯 문질러준다.
4. 오일형 세럼을 2~3방울 손에 덜어 톡톡 두드리듯 모발에 바른 후 헹궈낸다.
※ Tip
⓵ 물을 대충 적시고 샴푸를 하면 안 되고 꼼꼼하게 흠뻑 적신 상태에서 샴푸를 해야 더 효과적이다.
⓶ 샴푸는 동전 크기만큼 펌핑하는 것이 적당하다.
⓷ 두피스크럽은 도구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물과 지문으로 한다.
⓸ 헹군 후 엉킨 모발을 억지로 빗질을 해서 풀거나 손으로 푸는 건 모발손상의 지름길이다.
/사진=온스타일 '겟잇뷰티 2015' 캡처 |
1. 두피에 남은 물기를 수건으로 찍어내듯 닦아내고 수건으로 모발 끝을 감싸 물기를 제거한다.
2. 로션형 세럼을 적당량 펌핑해 모발에 도포한다.
3. 손을 이용해 두피부분을 찬바람으로 꼼꼼히 말려준다.
4. 끝머리 부분은 손을 이용해 머릿결을 따라 말려준다.
※ Tip
⓵ 젖은 모발을 말릴 때는 찬바람으로 말린다.
⓶ 로션타입 세럼을 사용하면 모발의 수분을 잡아주면서 엉킨 머리가 자연스럽게 풀린다.
⓷ 머리 말리는 방향은 위에서 아래로 쓸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