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서울 마곡지구 사업시행 4개사와 업무협약

정아름 기자|2015/10/29 15:26
SH공사와 서울 강서마곡지구 C3블록 6개 필지 사업시행사 4개업체가 ‘마곡지구 C3블록 특화 거리 조성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왼쪽부터) 정태호 티엘마곡 대표·김대건 로빈스앤컴퍼니 대표·이창섭 서울시의원·정현규 SH공사 본부장·안재홍 안강개발 대표·신동준 케이트플래닝 대표
SH공사와 서울 강서마곡지구 C3블록 6개 필지 사업시행사 4개업체가 ‘마곡지구 C3블록 특화 거리 조성 업무협약’을 29일 SH공사 마곡지구 홍보관에서 맺었다.

업무협약에 참가한 사업시행사는 로빈스앤컴퍼니·티엘마곡·케이트플레닝·안강건설 등이다.

SH공사와 4개업체는 업무협에 따라 강서구청과 협의를 거쳐 연내 특화거리 명칭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2017년 1~8월 중에는 특화거리 디자인 설계와 시공을 마찰 방침이다.
특화거리 조성이 추진되는 C3블록은 마곡지구 주거단지(3,4단지 및 방화동 일대 주택), 산업 및 업무단지(롯데, 넥센 등), 공원(보타닉 공원)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SH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은 마곡지구 뿐만 아니라 다른 개발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