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의, 스프린트 재건 의지...“미션힐즈에 집 샀다”

김유진 기자
2015/11/03 14:41

출처=/연합뉴스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이 최근 미국 캔자스 주 캔자스시티에 새집을 마련하면서 미국 휴대폰 자회사 스프린트의 재건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일(현지시간) 손 회장이 회사의 경영 재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스프린트 본사에 상주할 계획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곳에 주택을 매입한 건 스프린트 본사에 갈 때마다 그 집에 머무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캔자스시티에서 손 회장이 구입한 주택은 미션힐즈에 있으며 구입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 손 회장은 이외에 캘리포니아에도 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곳의 구입 가격은 1억2000만 달러(약 1367억원) 가량으로 알려졌다.
스프린트는 최근 현지 라이벌인 T모바일US에 밀리는 등 실적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스프린트가 모회사인 소프트뱅크그룹의 실적에도 영향을 미치자 손 회장이 직접 나섰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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