産銀, 대우증권 매각 본입찰 내달 13일까지 확정
이진석 기자
2015/11/30 16:51
2015/11/30 16:51
KDB산업은행은 30일 ‘제3차 금융자회사 매각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의 패키지 매각 본입찰 마감일을 다음 달 21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기준으로 매각가치 극대화·조속한 매각·국내 자본시장 발전 기여라는 매각원칙과 국가계약법상 최고가 원칙에 부합하도록 평가항목 및 배점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입찰가격 및 자금조달 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위주로 향후 국내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사업계획의 타당성·경영능력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매각주관사는 이날 4개 입찰적격자 앞으로 최종입찰안내서와 주식매매계약서 제시안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달 21일 최종입찰서를 접수한 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기준에 따라 산업은행 이사회에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산은캐피탈은 지난 24일 예비입찰 접수결과 유효경쟁이 성립되지 않음에 따라 시장 여건과 매각 여건을 고려해 매각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기준으로 매각가치 극대화·조속한 매각·국내 자본시장 발전 기여라는 매각원칙과 국가계약법상 최고가 원칙에 부합하도록 평가항목 및 배점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입찰가격 및 자금조달 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위주로 향후 국내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사업계획의 타당성·경영능력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매각주관사는 이날 4개 입찰적격자 앞으로 최종입찰안내서와 주식매매계약서 제시안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달 21일 최종입찰서를 접수한 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기준에 따라 산업은행 이사회에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