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적십자 이영해 부회장,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 전달

김옥빈 기자
2015/12/02 17:22

부산적십자사 이영해 부회장이 지난 1일 부산적십자회관을 방문해 사비로 부산적십자사에 특별회비 500만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부산 적십자사
부산적십자사 이영해 부회장은 지난 1일 부산적십자회관을 방문해 사비로 부산적십자사에 특별회비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적십자사는 2016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을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정하고, 본격적으로 모금활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적십자회비, 나눔이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33억원을 적십자회비 목표로 삼았다.

적십자회비는 세상에서 가장 아프고 약한 곳에 제일 먼저 달려가 기적을 일으키는 희망의 초석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갑작스럽게 재해재난을 당한 이재민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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