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울 잇는 M버스 4개 노선 신설
14일부터 사업자 공모…내년 봄 운행
정해균 기자|2015/12/11 09:24
수도권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4개 노선이 신설돼 내년 봄부터 새로 운행된다.
국토교통부는 ‘고양 능곡∼서울역’ ‘인천 청라∼서초 양재꽃시장’ ‘화성 동탄2 신도시∼서울역’ ‘화성 동탄2신도시∼강남역’ 등 M버스 노선을 신설키로 하고 이를 위한 사업자 공모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설되는 노선들은 각 지방자치단체 건의를 토대로 이용객 수요와 기존 광역버스 입석률, 교통혼잡도 등을 반영해 지난달 30일 국토부 노선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됐다.
노선 사업자는 공모를 거쳐 희망자를 모집하고 교통전문가, 교수, 공인회계사, 변호사, 시민단체 등이 추천한 후보자 가운데 국토부 장관이 위촉한 ‘사업자 선정 평가위원회’에서 사업수행능력 등을 보고 선정한다.
공모 접수는 이달 14일부터 31일 사이 진행되며 신청자격·방법 등은 국토부 홈페이지(www.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는 사업자 선정을 1월까지 마치고 운송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3∼4월에는 신설되는 4개 노선이 운행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고양 능곡∼서울역’ ‘인천 청라∼서초 양재꽃시장’ ‘화성 동탄2 신도시∼서울역’ ‘화성 동탄2신도시∼강남역’ 등 M버스 노선을 신설키로 하고 이를 위한 사업자 공모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설되는 노선들은 각 지방자치단체 건의를 토대로 이용객 수요와 기존 광역버스 입석률, 교통혼잡도 등을 반영해 지난달 30일 국토부 노선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됐다.
노선 사업자는 공모를 거쳐 희망자를 모집하고 교통전문가, 교수, 공인회계사, 변호사, 시민단체 등이 추천한 후보자 가운데 국토부 장관이 위촉한 ‘사업자 선정 평가위원회’에서 사업수행능력 등을 보고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