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컴퍼니 김범진 대표, ‘2015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 IT경영 부문 수상
17일 기업용 SNS 전문기업 타이거컴퍼니의 김범진 대표(오른쪽)가 '2015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 IT경영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타이거컴퍼니 |
아시아투데이 안정환 기자 = 기업용 SNS 전문기업 ㈜타이거컴퍼니의 김범진 대표가 ‘2015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 IT경영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타이거컴퍼니 김범진 대표는 2015년 중소기업을 응원하고 소통을 통해 경영의 해법을 찾는 ‘밥먹자 중기야’ 개최 및 중소기업 상생프로젝트의 일환인 ‘티그리스 클라우드 반값할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중소기업의 상생과 협업에 앞장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 CEO 만세’ '나는 자랑스런 CEO’ 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미래를 이끌어갈 창조경제 경영에 앞장서는 기업과 우수기관의 CEO를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김 대표는 ‘2015년 대한민국 신지식인상’ 수상을 비롯해, 2009년 제10회 소프트웨어산업인의 날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 한국경영컨설팅학회로부터 2013년 ‘올해의 컨설턴트 상’ 등 다양한 수상을 한 바 있다.
한편 티그리스 클라우드 버전은 조직 구성원이 산발적으로 사용하던 이메일, 메신저, 전자결재, 커뮤니티, 문서‧지식관리 등의 모든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소셜 기반으로 단일화한 플랫폼으로서, 모든 디바이스에 완벽하게 호환되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워크가 가능하다. 1인당 월 5000원으로 조직 내 소통 및 협업,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티그리스의 기본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티그리스 엔터프라이즈 버전’은 대검찰청, 문화체육관광부, 매일유업, GS에너지, 삼성전자, 한국야쿠르트 등 20여 기업에 다양한 형태로 적용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