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적십자사 ‘명예의 전당’ 제막식 거행
김옥빈 기자
2015/12/30 15:46
2015/12/3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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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건립한 ‘명예의 전당’에는 1976년 김수복 봉사원이 봉사장을 수상한 이후 봉사장 금장 11명, 은장 35명, 박애장 2명, 봉사원 대장 9명을 포함해 모두 57명의 역대 수상자 명패를 부착했다.
이와 함께 적십자 재원마련에 기여한 사회공헌기업과 개인들의 명패 79개를 부착했다.
이번 ‘명예의 전당’은 적십자인들의 숭고한 활동이 많이 알려져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이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부산적십자회관 1층에 ‘명예의 전당’을 마련한 것이다.
이날 제막식에는 역대 봉사장 수상자와 1억원 이상을 기부한 한국거래소, 부산은행 관계자 및 봉사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