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비서, O2O 스타트업 6개사와 상호협력 MOU 체결

박지은 기자|2016/01/05 10:02
문비서와 협약을 맺은 O2O 서비스 스타트업들/제공=텍스트팩토리
문자로 하는 개인비서 서비스 ‘문비서’를 운영하는 ‘텍스트팩토리’는 O2O 기반의 스타트업 6개사와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5일 체결했다. O2O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모바일 서비스를 뜻한다.

이번 MOU 체결에 참여한 업체는 △브랫빌리지 △와일드파이어코리아 △워시온 △원모먼트 △팀와이퍼 △플라이앤컴퍼니 등 O2O 스타트업 6개사다. 인테리어, 퀵서비스, 세차, 세탁, 꽃배달, 음식배달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포함한다.

텍스트팩토리의 안기순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자사의 문비서를 통해 분야별 혁신 O2O 서비스들을 고객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스타트업 간 상생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