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우 전 국민대 총장 대한토목학회장 취임

정해균 기자|2016/01/14 14:04
이성우 전 국민대학교 총장이 15일 제48대 대한토목학회 회장〈사진〉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1년이다.

신임 이 회장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두산건설 해외토목부를 거쳐 국민대 건설시스템공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이후 공과대학 학장과 제9대 국민대 총장을 역임했다.

대한토목학회는 지난 1951년 토목공학의 학술 및 기술발전을 위해 창립한 후 현재 2만6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 비영리 학술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