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정신건강증진센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MOU

김옥빈 기자|2016/02/02 17:31
연제구정신건강증진센터 김상원 센터장(오른쪽)과 연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윤미영 센터장(왼쪽)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제공= 연제구정신건강증진센터
부산 연제구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부산 연제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정신건강문제를 예방하고 증진시키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연제구정신건강증진센터 김상원 센터장(오른쪽)과 연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윤미영 센터장(왼쪽)이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에 따라 연제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상담 및 검사, 집단프로그램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연제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과적질환이 있는 사람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연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돌봄나눔, 가족상담, 가족교육, 가족친화문화조성, 가족역량강화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