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소유진, 안재욱과 첫 대면…능숙한 업무처리로 호감도 UP

박은희 기자|2016/02/20 20:55
‘아이가 다섯’ 소유진과 안재욱이 사무실에서 첫 대면을 했다. / 사진=KBS2 ‘아이가 다섯’ 캡처

 ‘아이가 다섯’ 소유진과 안재욱이 사무실에서 첫 대면을 했다.


20일 첫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에서는 안미정(소유진)이 이상태(안재욱)가 근무하는 크리스탈패션 마케팅팀에 첫 인사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안미정은 크리스탈패션에 출근하기로 한 날보다 하루 앞서 회사에 가서 업무파악을 했다. 이날 카탈로그의 제품 가격이 잘못된 것이 발견돼 안미정은 업무를 설명하던 후배에게 자신도 가만히 있을 수 없다고 가서 돕겠다고 했다.

그렇게 사무실로 들러 팀장인 이상태와 팀원들에게 인사를 했다. 이상태는 라벨지 스티커를 만들고 출력하기까지 두시간이나 걸린다고 하자 난감해 했고 안미정은 “라벨지 붙일 카탈로그 페이지부터 펼쳐놓고 있으면 돼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태는 팀원들에게 “뭣들 해? 안대리님이 시키는 대로 하지 않고”라고 지시했고 안미정 덕분에 일을 순조롭게 마칠 수 있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