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삼 박사, 이상수 상 수상

신종명 기자|2016/03/03 12:00
최상삼 레이저앤 피직스 고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출신 최상삼 박사가(레이저앤 피직스 고문) 미국 광학회(OSA)의 ‘이상수 상’(Sang Soo Lee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한국광학계의 대부인 고(故) 이상수 박사의 업적을 기려 OSA가 2013년에 제정한 상으로 광학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낸 연구자를 2년마다 선정, 수여한다.

최 박사는 국내 최초 광섬유 기술을 개발, 한국의 초고속 광통신 시대를 열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한 공로다.
한면 OSA는 지난 1916년 설립된 이후 80여 개국에서 1만8000천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학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