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식 “로이드 국제 선박 검사관 당시 부·명예 다 누렸다”

디지털뉴스팀 기자
2016/03/13 07:52

‘TV회고록 울림’ 신동식 회장이 로이드 선급 협회의 국제 선박 검사관 대우에 대해 밝혔다. / 사진=KBS1 ‘TV회고록 울림’ 캡처

 ‘TV회고록 울림’ 신동식 회장이 로이드 선급 협회의 국제 선박 검사관 대우에 대해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1 ‘TV회고록 울림’에서는 우리나라 조선을 이끈 신동식 한국해사기술 회장이 출연했다.


신동식은 20대에 선박과 조선소 설계 분야에서 최대 규모였던 하디 토빈 컨설팅 회사의 설계 기사로 영국 생활을 시작한 후 그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 조선인들의 꿈의 자리인 로이드 선급 협회(Lloyd's Resgister) 국제 선박 검사관이 됐다. 

한국인 최초 로이드 선급 협회 국제 선박 검사관이 된 신동식은 당시 대우를 묻는 질문에 “유학생들의 한달 생활비가 20파운드였는데 200파운드가 넘는 월급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릴 대하는 게 깍듯하고 존경심을 가지고 대했다”라며 “그래서 돈을 떠나서 굉장한 자긍심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한편 ‘TV 회고록 울림’은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10분 K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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