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동 화재, 폐지 야적장서 불…대응 1단계 발령

30일 오후 60시 30분께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 있는 폐지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2대와 소방대원 55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광명시는 공식 SNS를 통해 "현재 소하동 이마트 주변에서 화재로 진압 중입니다"라며 "근처 도보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른 길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화재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