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창조과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창조신앙 회복과 선교 사역 동역 위해 노력
안정환 기자|2016/04/24 00:38
CTS기독교TV는 지난 21일 업무협약식을 열고 창조과학회와 창조신앙 회복과 선교 사역 동역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왼쪽 세번째부터 CTS기독교TV 김관상 사장, 창조과학회 이은일 대표. /사진=CTS기독교TV |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지난 21일 업무협약식을 열고 창조과학회(대표 이은일)와 창조신앙 회복과 선교 사역 동역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복음 전파를 위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 △창조과학회 전문가 출연 지원 △공동 프로그램 제작 등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고, 창조신앙 회복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CTS 김관상 사장은 “창조주 하나님을 선포하는 창조과학회와 업무협약이 하나님이 기뻐하실 소중한 일이라고 생각된다”며 “CTS를 통해 창조주 하나님을 선포하고,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심전력으로 창조과학회를 돕겠다”고 말했다.
창조과학회 이은일 대표. /사진=CTS기독교TV |
창조과학회 이은일 대표는 “창조과학회가 금년이 35주년인데,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교회내에서 유신진화론이 강해지는 것을 보고 위기라는 것을 알았다”며 “많은 단체가 연대를 해야 그리스도의 신앙이 굳건해진다고 생각한다. 교회와 삶의 현장에서 창조신앙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게, CTS가 협력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세대를 세우는 미디어 선교 CTS는 오는 25일부터 29일 주간을 ‘CTS WEEK’로 선포하고, 매일 3시간 동안 생방송을 진행해 시청자들에게 말씀과 은혜가 가득한 특별한 주간을 선물한다. 세계를 교구 삼는 CTS의 복음전파 사역을 위한 말씀과 중보기도 시간을 갖는 등 CTS 사역에 동참할 동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CTS는 각 지역 케이블과 SkyLife 183번, IPTV(KT QOOK 236번, SK BTV 551번, LG U+ 180번), 해외위성, CTS APP을 통해 전 세계에서 시청할 수 있다.
CTS기독교TV 김관상 사장. /사진=CTS기독교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