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우즈벡,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핵심 동반자”
조상은 기자|2016/04/28 10:14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즈베키스탄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핵심 동반자”라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28일 한국거래소와 우즈베키스탄 대외경제투자무역부가 공동 개최한 ‘한-우즈베키스탄 투자포럼’에 참석해 “우즈베키스탄은 유라시아를 하나의 대륙, 창조의 대륙, 평화의 대륙으로 만들어 나가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핵심 동반자”라며 “신(新)실크로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양국간 교통·물류 분야 파트너십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 부총리는 “타슈켄트 신공항 건설, 총 2,400km의 도로 확장 등 향후 진행될 교통 현대화 프로젝트에 높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축적한 한국 기업들이 적극 참여해 우즈벡 인프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양국간 무역 고속도로라 할 수 있는 한-우즈베키스탄 FTA 관련 공동연구 개시 논의가 원활히 진행돼 양국의 경제적 교류가 한층 증대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태양광과 복합화력 발전소, 가스전 개발 같은 에너지·자원 분야 협력 강화로 양국의 공동 발전을 견인하길 기대한다“면서 ”양국간 협력의 외연을 의료, 전자 등 첨단산업으로 확대하고, 공동의 신(新)성장동력을 모색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28일 한국거래소와 우즈베키스탄 대외경제투자무역부가 공동 개최한 ‘한-우즈베키스탄 투자포럼’에 참석해 “우즈베키스탄은 유라시아를 하나의 대륙, 창조의 대륙, 평화의 대륙으로 만들어 나가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핵심 동반자”라며 “신(新)실크로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양국간 교통·물류 분야 파트너십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 부총리는 “타슈켄트 신공항 건설, 총 2,400km의 도로 확장 등 향후 진행될 교통 현대화 프로젝트에 높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축적한 한국 기업들이 적극 참여해 우즈벡 인프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양국간 무역 고속도로라 할 수 있는 한-우즈베키스탄 FTA 관련 공동연구 개시 논의가 원활히 진행돼 양국의 경제적 교류가 한층 증대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