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가든, 온라인 레고 대여 ‘레츠고’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이계풍 기자|2016/05/02 09:27
레고블록 대여기업 오렌지가든(대표 권정근)은 온라인 레고 대여 서비스 ‘레츠고’의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레츠고는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레고를 빌릴 수 있는 서비스로 15개 인기 시리즈, 350종이 넘는 레고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들이 성장함에 따라 장난감을 계속 사 주어야 하는 점, 비싼 가격에 비해 아이들이 쉽게 장난감에 싫증을 느끼는 점에서 착안한 대여 서비스로 실속파 부모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레츠고는 빌리고 싶은 레고를 고객이 직접 고를 수 있는 ‘레츠고 초이스’를 선보인다. 재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신제품, 인기 제품 등을 빌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간편한 이용 환경을 조성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기존 5단계에 이르는 서비스 신청 과정을 2 단계로 대폭 축소해 고객들이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한시적으로 지원했던 왕복 배송비 무료 혜택도 연장할 계획이다.

권정근 오렌지가든 대표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부모님은 더욱 간편하게 서비스를 신청하고 아이들은 원하는 레고를 기다림 없이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구상하는 등 서비스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홈페이지 리뉴얼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레츠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