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축제 놀라운 토요일 서울 엑스포 개최

서울시는 서울광장과 시·구립 청소년 시설 등에서 청소년들이 문화를 공유하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2016 놀라운 토요일 서울 엑스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엑스포는 14일을 제외하고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7일에는 강남구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 일대에서 ‘놀토서울 엑스포 청소년 축제’가 개최된다.
청소년들은 ‘미래명함 만들기, 팔찌 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서울시립화곡청소년수련관은 7일, 28일 ’시끌버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전시마당, 공연마당, 먹거리 마당, 체험마당 4가지 테마로 구성된 페스티벌에서는 풍선아트, 타투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21일 서울광장에서는 133개 체험 행사와 40개의 청소년 문화 공연, 진로 고민 상담 등의 부스도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청소년주말활동센터(전화 : 02-849-0175)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놀토 서울 엑스포는 청소년이 즐겁고 행복한 토요일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가 기획한 행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