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미국선급협회와 기술교류 세미나 개최

최성록 기자|2016/05/27 15:17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은 27일 부산에서 세계적인 선급기관이자 조선, 해양 및 에너지 분야의 컨설팅 전문기관인 미국선급협회(ABS)와 정기 LNG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조선, 해운 및 해외 선주 등 관련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천연가스 액화 및 벙커링관련 우수 연구성과에 대한 발표와 조선해양관련 최신 정보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가스공사는 ABS와 2012년 10월 LNG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13년부터 기술교류를 위한 세미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지속적인 기술교류를 통해 앞으로도 긴밀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