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종영 앞두고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유종의 미 거둘까’

이다혜 기자|2016/05/31 08:44
'동네변호사 조들호'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19회는 14.2%(전국기준/이하 동일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방송(15.5%) 보다 1.3%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영일(김갑수)가 조들호(박신양)를 직접 공격하기 보다는 그의 식구들을 급습하는 등의 우회적인 방법으로 주변을 옥죄기 시작했다. 이에 조들호는 신영일을 검찰총장 청문회에서 영상을 공개하며 통쾌한 복수를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8.0%, SBS 월화드라마 '대박'은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