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역 출입구 2곳 추가 설치

강준완 기자|2016/05/31 12:30
부천시는 2018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 복선전철 소사역에 남측 출입구 2곳을 추가로 설치한다. 사진은 출입구 조감도.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 복선전철 소사역에 남측 출입구 2곳이 추가로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추가 출입구의 길이는 148m→118m로 30m 가량 줄어 이용객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면서 “별도의 출구시설을 하지 않아 37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소사로 방향에는 보행광장을 조성하고 경인로 방향에는 승강기를 설치한다.
소사역 추가출입구 설치사업은 오는 8월 실시계획변경 승인을 거쳐 착공해 ‘소사~원시 복선전철 민간투자 시설사업’ 준공일인 2018년 2월에 맞춰 준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