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1일 300만 관중 돌파 예상

박규석 기자|2016/05/31 10:47
한국프로야구(KBO) 리그가 30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KBO는 31일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가 1일 300만 관중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전망했다. KBO 집계를 따르면 올 시즌 정규리그 720경기 중 32.6%인 235경기를 소화한 현재(30일 기준) 290만8376명(평균 1만2376명)이 야구장을 찾았다. 300만 관중까지는 9만1624명을 남겨둔 상황이다. 1일 300만 관중을 넘어설 경우 지난해 268경기 만에 300만 관중을 달성한 기록보다 23경기나 빠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