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아로라 부사장 사퇴…다시 ‘손정의 체제’로

김민수 기자
2016/06/21 21:12

손정의 소프트뱅크 사장의 후계자로 지목됐던 니케시 아로라 부사장이 사임한다.

21일 외신에 따르면 아로라 부사장은 이날 22일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퇴임한다고 발표했다.

손 회장은 60살이 되는 해에 경영권을 적임자에게 물려줄 예정이었지만, 최근 대표직을 계속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두 사람 사이에 의견차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아로라 대표가 정기 주주 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될 예정이었지만 임기 만료로 퇴임한다”고 전하며 “주주총회 소집 통지에 기재된 이사 후보가 총회전 퇴임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사례”라고 설명했다.

아로라 부사장이 담당하던 해외사업들은 미야유치 켄 이사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계속해나갈 예정이다. 아로라 부사장은 고문직으로 남아 소프트뱅크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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