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14일 강원랜드 주최 ‘맛집 경연대회’

김영준 기자|2016/07/13 16:34
강원 영월군이 14일 오후 2시 스포츠파크 하늘샘 체육관에서 ‘영월군 맛집 경연대회’를 갖는다.

참가를 신청한 일반음식점 35팀은 이날 주어진 시간 내 각 업소를 대표하는 메뉴를 출품한다.

심사위원은 맛, 창작성, 위생 등의 항목을 평가해 최우수상 1팀에게 200만원, 우수상 2팀에게 100만원, 장려상 3팀에게 70만원을 시상한다.

강원랜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정선, 태백에 이어 세 번째 경연대회다. 영월의 특색있는 숨은 맛집을 발굴홍보해 지역 관광 인프라를 육성한다.

이석종 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경연이 영월의 맛을 뽐내고 군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