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종로구 윤동주문학관 개관 4주년 행사 개최

정기철 기자
2016/07/18 10:12

22일 오후 5시30분부터 '별을 스치는 바람, 시를 노래한다'를 주제로 진행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2일 윤동주문학관 개관 4주년 기념 행사 ‘별을 스치는 바람, 시를 노래한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후 5시30분부터 윤동주문학관과 윤동주 시인의 언덕·청운문학도서관에서 특별강연, 기념공연,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윤동주 평전의 저자이자 독립운동가 송몽규 조카인 소설가 송우혜 씨가 ‘윤동주의 마지막 날과 그의 생애를 돌아보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윤동주 시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구 문화과(전화 : 2148-1807)로 신청하면 된다.

또 오후 7시부터 시인의 언덕에서는 ‘별을 스치는 바람’이라는 주제로 음악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가수 김현성과 배우 김진휘, 테너 백종석, 북밴드 ‘움직이는 꽃’이 이정명 작가의 소설 ‘별을 스치는 바람’의 구성을 기초로 윤동주 시에 곡을 붙이고 배우의 낭송·내레이션이 융합하는 시노래극을 공연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후 6시30분에 ‘윤동주문학관 현충시설 표지판 제막식’을 개최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윤동주 문학관이 주민들의 애국심을 기르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 하는 데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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